[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최근 캐논 플래그십 스토어 ‘캐논 플렉스’ 내 자사 대표 제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새로운 캐논 플렉스는 기존 압구정에서 서울 봉은사로 217로 확장 이전했으며, 지하 1층부터 4층까지 총 5층 규모로 ‘Pleasure, Learning, Experience, relaX’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을 위한 복합 문화 공간으로 조성됐다.
회사 측은 “캐논 플렉스 2층은 이미징 솔루션 넘버원(No.1) 브랜드로서 캐논의 뛰어난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존으로 운영된다”며 “자사뿐 아니라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 캐논 쎄미콘덕터 엔지니어링 코리아, 캐논 메디칼시스템즈 코리아 등 4개 그룹사가 한 곳에 모여 입력 장비부터 출력장비에 이르기까지 캐논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은 캐논 플렉스에 포토 프린터부터 네트워크 카메라까지 다양한 출력기기 및 보안 솔루션을 전시해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캐논 플렉스에 방문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사의 대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또 1층 스토어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자사의 대표 제품인 포토프린터 인스픽(INSPIC)과 마미포토, 캐논코리아 컨슈머 이미징의 셀피(SELPHY) 제품을 전시했다. 개방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게 구성했다.
최근 출시된 캐논의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X Mark III를 포함해 다채로운 라인업의 캐논 카메라가 현장에 전시돼 있어, 촬영한 사진은 물론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즉석에서 고화질로 출력할 수 있다.
전문 포토그래퍼를 대상으로 한 2층 원캐논존에서는 B0, A2 등 대형 사이즈를 출력할 수 있는 전문가용 포토 프린터인 Pro(프로) 시리즈의 출력 샘플을 전시해 촬영에서 출력까지 캐논의 고화질 기술력으로 이어지는 ‘Total Imaging Solution(토탈 이미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캐논의 저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네트워크 카메라존을 마련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플래그십 스토어 내 위치한 소형 네트워크 카메라를 통해 캐논 플렉스에 입장하는 방문객 수치를 알려주는 피플카운팅(People Counting) 서비스, 촬영되는 방문객의 성별, 연령대를 추정하는 속성 추정 서비스, 촬영되는 방문객이 실루엣 처리되는 기능 등 다양한 지능형 솔루션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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