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고로나19 확진자 사흘째 한 자릿수...6명 증가·누적1097명

경북도, 고로나19 확진자 사흘째 한 자릿수...6명 증가·누적1097명

기사승인 2020-03-15 12:00:39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0시 기준 전날에 비해 6명 늘어나 총1097명으로 나타났다. 

경북지역의 확진자는 추세는 지난 13일 한 자릿수로 접어든 후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13일 5명, 14일 3명이다.  

지역별로는 경산과 성주에서 각각 4명과 2명 추가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경산 521명, 성주 20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지금까지 경북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신천지 신도가 475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청도 대남병원116명을 비롯해 봉화 푸른요양원 58명, 경산 밀알요양원 25명 등 집단 생활시설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이스라엘 성지 순례자는 25명이며, 394명의 확진자에 대해서는 발생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북도 김영길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코로나19 대응 총력 주간’이 운영 된다”면서 “도민들께서는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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