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한국남동발전,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기사승인 2020-03-16 14:02:31

 

[진주=쿠키뉴스] 강승우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경남지역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스마트공장 확산 정책에 부응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골자다.

이번 사업은 한국남동발전, 경남도, 경남테크노파크가 협업해 공동 추진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춤형 생산, 납기일정 단축 등 고객요구에 부응하고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으로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해 중소기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계획됐다.

전문가 컨설팅과 금융지원을 병행해 스마트공장 도입 성공률을 높일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에 선정된 기업이다.

20개 기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20억원(기업별 1억원) 중 80%를 정부와 경남도, 한국남동발전이 공동 지원한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정부의 동반성장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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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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