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우 기자 =카페띠아모를 운영하는 베모스가 신규 디저트 브랜드 ‘오타르’를 론칭했다.
19일 베모스에 따르면 오타르는 지난해 9월 익선동 1호점을 시작해 현재 7호점까지 오픈한 상태다.
오타르의 장점은 다양한 타르트와 마카롱, 스콘, 케익 등으로 시선을 붙잡는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베모스는 오타르 론칭에 앞서 지난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비대면 언택트 서비스 강화를 위한 무인카페 스마트띠아도 선보였다.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무인커피벤딩머신이다.
기존의 단순했던 커피 메뉴에서 벗어나 흑당밀크티 등 고객 선호 메뉴의 폭을 대폭 넓혔다. 아울러 커피 농도를 포함해 얼음의 양까지 고객이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베모스 관계자는 “무인커피벤딩머신에 오타르의 메뉴를 더해 낮에는 점주가, 저녁과 새벽에는 무인으로 운영되는 매장 형태도 검토 중”이라며 “상권과 매장 크기에 따라 다양한 창업으로 2020년 프랜차이즈 카페창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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