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Wells), 코로나19 예방 위해 ‘에어살균 서비스’ 무상 지원

웰스(Wells), 코로나19 예방 위해 ‘에어살균 서비스’ 무상 지원

기사승인 2020-03-19 13:56:00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웰스(Wells)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내 공간 전체를 살균 소독하는 ‘에어살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에어살균 서비스는 가정집은 물론 유아동 교육시설, 사무공간,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실내를 전문 방역소독기를 사용해 도포 살균 소독하는 케어서비스다. 관리전문가 웰스매니저가 방문해 전용 약품을 가열, 증발시켜 초미립자로 분사시켜 공간 내부와 화장실, 가구 등 좁은 틈 사이사이까지 빠짐없이 소독한다. 

사용하는 전용 약품은 친환경 인증을 획득한 것으로 인체에 무해한 성분으로만 구성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방역 후 살균제를 닦아내지 않고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안전하며, 페렴균 및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생활 전반에 퍼져있는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생활 악취까지 제거한다.

또 방역 시 웰스매니저는 방호복과 보건용 마스크를 필히 착용한 후 소독을 진행하도록 해 현장 인력의 안전관리도 철저히 진행한다. 

웰스는 전국 시도 어디서나 에어살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방역소독기 330대를 준비했으며, 서비스에 차질이 없도록 장비 보유 수량을 지속 늘릴 예정이다.

에어살균 서비스는 기존 웰스 렌털 고객은 물론,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국민 누구나 무상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웰스 홈페이지와 전국 시도에서 운영 중인 이동식 홍보부스 ‘웰스 무빙스토어’에서 가능하다.

방역이 완료된 후에는 ‘클린 안전존’ 인증마크를 부착해 위생 관리가 철저한 장소라는 이미지를 전달한다.

웰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건강을 위해 앞장서는 건강가전 브랜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고객과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웰스매니저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개인 및 시설 위생 관리 강화에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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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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