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25일 0시 기준 전날보다 4명 늘어난 1207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3일 4명, 24일 1명에 이어 사흘째 한자리수를 이어갔다.
지역별로는 경산·경주에서 2명이 추가 발생해 각각 587명과 38명으로 증가했다.
또 구미에서도 1명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1명으로 올라갔다.
반면 문경은 전날에 이어 이틀연속 타 지역(대구) 확진자 1명이 제외돼 2명으로 줄었다.
완치자는 이날 29명이 퇴원해 총 511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2명이 숨져 31명으로 증가했다.
김영길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지난 2주간 운영한 ‘코로나19 총력대응 주간’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서 점차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그러나 완전히 끝나기 전까지는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긴장을 끈을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