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 출시…조리온도‧시간 스스로 조절

필립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 출시…조리온도‧시간 스스로 조절

기사승인 2020-03-25 17:04:03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필립스코리아는 식재료 종류와 양에 맞춰 스스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조절하는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HD9860/95)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요리 지능을 갖춘 똑똑한 주방 보조로서 바쁜 주방에서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이 제품에는 필립스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스마트 센싱 AI 기술’이 탑재된 자동 요리 프로그램이 적용됐다. 회사 측은 “냉동식품은 물론, 통닭, 고구마구이, 통삼겹 등 에어프라이어 대표 요리들을 단 한 번의 터치로 완벽하게 조리해준다”며 “조리 과정에서 식재료의 익힘 상태를 일일이 점검할 필요가 없으며, 조리 중간에도 재료의 상태에 따라 온도와 시간이 자동 변경되어 완벽하고 맛있는 조리가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요리 재료의 양이 적거나 많아도 이에 적합한 조리 온도와 시간을 스스로 알아서 설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필립스는 제품 개발 과정에서 전문 셰프들과 수천 번이 넘는 테스트를 통해 정교한 쿠킹 알고리즘을 구축했다.

‘스마트 센싱 AI 기술’은 해당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셰프처럼 생각하는 마이크로센서가 최첨단 스마트 센싱 기술을 통해 식재료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이에 맞춰 최적의 조리 온도와 시간을 자동 조절해주는 AI 테크놀로지다. 

필립스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센싱 에어프라이어는 필립스만의 기술력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의 성능을 뛰어 넘는 기술이 탑재되어 최첨단 센싱 기술과 데이터에 기반한 조리 과학으로 편의성과 맛,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설명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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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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