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일자리 471개를 배정하고 지속적으로 고용유지를 하도록 인건비 20%를 추가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 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차등 지원(30%~90%)하는 사업이다.
이번 인건비 추가 지원은 2월~7월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한편, 경북도 사회적기업은 올해 신규 참여기업 33개소 105명, 재심사 참여기업 57개소 366명이 추가돼 총 90개 기업 471명이 근무하고 있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장은 “사회적기업이 지역 경제의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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