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미래통합당은 31일 황교안 당대표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의 4·15 총선 ‘투톱 체제’ 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발표했다.
정무특별보좌관으로 16대 국회의원(이천)이자 한나라당(미래통합당 전신) 국책위원, 전국위원을 역임한 이희규 전 의원 등이 임명됐다.
통합당은 이날 총괄선대위원장에 황 대표와 김종인 위원장, 공동위원장에 심재철 원내대표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 박형준 동아대 교수 등의 내용을 담은 선대위 구성안을 발표했다. 총괄선대위원장 비서실장으로 최명길 전 의원이 임명됐다.
총괄위원장 특별보좌역에는 ▲정무특보에 이희규 전 의원, 박종희 전 의원 ▲법률특보에 황정근 변호사, 김형선 전 서울변호사회 사무총장 ▲미디어특보에 정연태 한국SNS산업진흥원장 ▲언론특보에 천영식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각각 임명됐다.
또한 비상경제대책위원회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위원장, 신세돈 공동선대위원장이 부위원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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