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군위군 외식업지부 임원 일동은 지난달 29일 군청을 찾아 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군위군지부도 지난달 30일 회원들의 뜻을 모은 200만원을 전달했다. 31일에는 소보면 위성2리 주민들이 코로나19 어려움을 다 같이 이겨내고자 100만원의 성금을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기부한 성금은 경북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군위군에 배분, 코로나19로 고통 받고 있는 취약계층과 군민에게 지원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