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천주교대구대교구사회복지회로부터 코로나19 위기극복 후원금 300만원을 지원받아, 다문화가정과 의료진·공무원들을 위한 도시락 지원활동을 펼쳤다.
군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달 17일, 19일, 26일 결혼이민여성이 운영하는 식당 중 코로나19 사태로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을 선정해 후원금을 지원했다.
또 센터직원과 다문화가족봉사단(해비치봉사단)이 함께 만든 도시락을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에게 전달했다.
김희수 센터장은 “도시락 배달지원사업은 이웃 간에 사랑을 실천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의 위기에서 벗어나 원활한 일상생활로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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