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로이비쥬얼은 어린이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소방청과 함께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이야기’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를 쉽게 만날 수 있는 ‘로보카폴리 119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로이비쥬얼과 소방청은 지난해 9월 정부세종청사에서 가진 업무협약식에서 ‘로보카폴리’의 캐릭터 폴리, 엠버, 로이, 헬리를 영예 소방관에 위촉하고, 로이비쥬얼의 영상 콘텐츠와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해 어린이 안전교육에 활용하기로 뜻을 모은 바 있다.
협약에 따라 로이비쥬얼은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이야기’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를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의 네 가지 외국어를 지원하는 DVD로 제작해 전국 250여개 소방서에 상반기중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회사 측은 ‘생활공간 커뮤니케이션 컴퍼니’ 포커스미디어코리아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4월부터 서울 생활권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설치된 TV 4만1000대를 통해 로보카폴리 안전이야기 시리즈를 활용한 안전 정보를 입주민들에 제공한다.
‘엠버와 함께하는 생활안전 이야기’와 ‘로이와 함께하는 소방안전 이야기’는 각 26편으로 52편의 영상물 모두 소방청의 자문 및 감수 지원을 받은 작품이다.
로이비쥬얼은 소방청과 계속해서 협력하여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길러주기 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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