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소방본부는 ‘2019년도 수행 국민행복 소방정책’종합평가에서 전국 3위의 성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소방업무 효율성 제고 및 재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소방행정, 예방안전관리, 현장대응관리, 구급관리, 현장활동지원 등 5개 분야 86개 세부 평가지표로 이뤄진다.
경북소방본부는 이번 평가에서 소방조직문화 혁신 추진 노력도, 화재조사 전문성 강화,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향상, 노후 구조·구급장비 개선 등 각 지표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시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올해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했다.
njhkuki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