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광진을 후보가 허위학력 기재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정했다.
고 후보는 6일 선거대책위원회 서면 브리핑에서 “TV토론회에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주장한 구글 프로필 허위학력 기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구글에서 작성되는 프로필에 전혀 관여한 바 없다”며 “토론회에서 그 사실을 알게 돼 구글 측에 수정을 요청한 상황”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은 오세훈 후보의 허위 주장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앞서 오 후보는 5일 고 후보와의 토론에서 “구글에 검색하니 고 후보 학력이 경희대 서울캠퍼스로 확인된다”며 “전 판례도 있고 검찰 선례도 있는데 이는 당선 무효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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