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대구 대실요양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70대 남성이 사망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대구 133명을 포함해 196명으로 늘었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0분께 대구보훈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A(75)씨가 숨졌다.
지난 1월부터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A씨는 지난달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보훈병원으로 전원됐다.
그는 당뇨와 고혈압, 치매 등을 앓고 있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