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미래통합당 강기윤 창원성산 후보가 청소년 위한 법을 제·개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강 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청소년 투자를 선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청소년들이 넓은세상을 보고 생각과 견문을 넓히는게 필요하다”며 “모든 청소년들에게 해외연수기회를 부여하는 법을 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산구 지역에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부족하다”며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기고 미래에 대한 비전을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를 위한 청소년 수련원을 제안하며 “사파동 국도 25호선 아래 그린벨트 조정 가능 지역에 다양한 문화, 예술, 체육 분야를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갖추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련원 인근 부지에 마술 공연장과 마술 직업 체험장, 마술사 자격증 교육장 등 마술과 관련된 모든 행사장이 망라된 매직 빌리지도 구상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선도를 돕고 있는 녹색어머니회, 학교운영위원회 등 단체가 활동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법적 지원근거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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