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8일 서울교통공사 김상범 사장을 만나 코로나19 사태로 잠정 중지된 지하철 하남선(5호선 연장)에 투입될 신규자에 대한 조속한 교육재개 및 영업시운전 실시를 요청했다.
김 시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가 있지만 하남시의 10년 숙원사업인 하남선 역시 반드시 정상 개통돼야 한다”며 “시민들의 출퇴근 고통과 선동IC 교통체증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교통공사가 노력해 달고”고 말했다.
이에 서울교통공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온 나라가 겪고 있는 고충 과정에서 신규양성자 교육중지가 불가피했다”며 “안전이 담보되는 전제 하에서 하남선 개통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