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형지엘리트의 여성복 브랜드 ‘라젤로(RAGELLO)’는 봄 시즌을 맞아 간절기 아이템 ‘윈드브레이커’ 점퍼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윈드브레이커 점퍼는 일교차가 큰 봄·여름 날씨에 대비해 가벼운 소재를 적용했다. 팝적인 멀티 타이포와 심플한 도형을 매치한 프린트를 활용해 영에이지 감성을 담았다. 특히 뉴트로 컨셉의 로고가 터키쉬 네이비 컬러와 어우려져 청량감을 더했다.
컨템포러리 라인의 피그먼트 치노 팬츠와 같이 통 넓은 팬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하면서도 한층 멋스러운 위켄드룩을 완성할 수 있다. 올오버 프린트한 A라인의 크롭 점퍼와 안감 프린트한 차분한 스타일의 H라인 하프코트 등도 코디하기에 좋다.
가성비를 겸비한 이너용 ‘수피마 코튼 프린트 티셔츠’도 함께 선보였다. 색상은 핑크, 옐로우, 베이직 블랙 컬러로 구성됐다. 유화 스타일의 원포인트 프린트한 반팔과 네이비 와인 컬러의 7부 소매 기장 등 2가지 버전으로 출시했다.
라젤로 관계자는 “수피마 코튼 프린트와 같이 그래픽을 강조한 티셔츠의 경우 테일러링 룩을 한층 프레시한 분위기로 만드는 역할부터 S/S 시즌 스타일에 확실한 포인트를 주는 단품까지 다채롭게 활용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그래픽을 적용한 티셔츠 제품을 선보여 젊은 고객층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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