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여주시는 축산농가 부담경감 및 친환경 축산물 확산을 위해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에 인증비를 지원해주는 고품질안전축산물 육성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1월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및 친환경인증기관으로부터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완료했거나 예정인 농가에 인증에 소요되는 수수료, 검사비 등 소요경비의 70%(최대지원액 49만원)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에 오는 24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축산물 생산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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