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정상호 기자 = 세계적인 색채 연구소 ‘팬톤’은 2020년의 컬러로 ‘클래식 블루(Classic Blue)’를 선정했다. ‘클래식 블루’는 네이비 컬러보다는 가볍고 스카이 블루보다는 무게감이 있어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을 주며 유행을 타지 않는 감각적인 컬러다. 이에 따라 패션 업계를 비롯해 뷰티, 가구, 인테리어 등 다양한 업계에서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아이템을 출시하며 올해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하는 건강한 가구'를 표방하는 브랜드 올로니크는 ‘클래식 블루’를 활용한 홈 인테리어 제품을 선보이며 4월 한달 할인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파 및 의자, 푸프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올로니크의 대표적인 클래식 블루 아이템으로는 ‘엘 소파’가 있다. 산뜻한 패블릭 소재와 블루 컬러의 조합, 쿠션부터 등받이까지 부드러운 곡선으로 제작된 미니멀 디자인으로 어느 공간에 두더라도 멋스러움을 연출할 수 있다. 싱글, 코너, 카우치 등 3가지 형태와 조합 가능한 모듈형으로 실용성을 갖췄다.
의자, 푸프 등 ‘클래식 블루’소품도 선보인다. 올로니크의 추천 제품인 ‘캔디 푸프’. ‘캔디 푸프’는 스툴 역할뿐 아니라 침대 옆 협탁, 거실 보조 테이블 등 거실은 물론 침실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올로니크 박정민 본부장은 “클래식 블루는 유행을 타지 않는 색상이기 때문에 쉽게 질리지 않아 실용적인 장점을 가지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외출 제약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클래식 블루’아이템을 활용해 집을 평온하고 힐링이 되어 주는 공간으로 꾸며보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올로니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쇼룸과 온라인 몰을 통해 제품도 볼 수 있다.
kukima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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