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가 운영하고 있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 직원들이 주거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

[군산=쿠키뉴스] 소인섭 기자 = 군산대학교가 한국수자원공사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보령효나눔복지센터(관장 엄기욱 군산대 교수)는 최근 주거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15일 군산대에 따르면 센터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의 주거개선지원사업을 진행했는데, 총 22명에게 이뤄졌다. 보령시 미산면, 성주면, 주산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다.

주거개선지원은 마을단위 통합 돌봄을 위한 협동화 사업의 여러 서비스 중 하나로, 어르신들의 주택을 개보수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낙상을 예방하고 이동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전바를 설치하고 양변기거치대 설치, 계단 발판 설치 등이 주를 이룬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마을 안에서 안락하게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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