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21대 국회위원선거 당일인 15일은 출생연도 관계없이 마스크 구매가 가능하다. 다만 주 1회, 1인 2개 중복구매 제한은 유지된다. 4월 3째주에 공적마스크를 이미 구매한 경우에 구매가 불가능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날 판매처별 약국 공급량을 2배로 확대해 총 971만 5000장의 마스크를 공급했다. 21대 총선에서 국민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기 위한 조치이다.
마스크 구입 장소는 전국의 약국, 농협하나로마트(서울·경기 제외)이다.
전체 공적마스크 판매 약국 2만 1405개소 중 80% 정도가 공적 마스크를 판매 할 예정이며, 일부 공적 판매처는 이날 휴무다.
식품의약안전처는 휴일지킴이약국·농협하나로유통 홈페이지에서 운영여부 및 마스크 웹·앱에서 재고량을 확인하고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휴일지킴이 약국 확인 웹사이트는 https://www.pharm114.or.kr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