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비…돌풍에 우박까지

[대구‧경북 날씨] 천둥‧번개 동반한 비…돌풍에 우박까지

기사승인 2020-04-17 06:25:46

[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17일 대구‧경북은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비 바람이 강하고 일부 지역에는 우박이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예상 강우량은 18일 오후 3시까지 10~40mm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기온은 5~11도, 낮 기온은 14~17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봉화 5도, 영주 6도, 문경‧의성 7도, 안동‧영천 8도, 구미‧대구‧울진‧영덕 9도, 포항 11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봉화 13도, 울진 15도, 안동‧영덕‧문경‧포항 16도, 구미‧대구‧영천‧의성 17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비의 영향으로 대구‧경북 전 권역에서 ‘보통’~‘좋음’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하게 발달하는 비 구름대로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다”면서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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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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