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속리산주유소,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유가 판매

도로공사 속리산주유소,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유가 판매

기사승인 2020-04-22 11:25:46

[보은=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한국도로공사 당진영덕고속도로 속리산(청원방향)주유소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을 위해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기름을 제공한다.

22일 속리산주유소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무연휘발유누 리터당 1,199원, 경유는 리터당 998원에 판매한다.

이날 한국석유공사의 오피넷(Opinet)에 공개된 전국 알뜰주유소의 무연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290원, 고속도로 알뜰주유소의 무연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1,238원이다.

속리산주유소는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손소독제와 차량용 소독제를 비치했으며, 매일 주유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속리산주유소 최명근 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유래 없는 경기 불황에 유가 안정과 국민 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가를 전국 최저가 수준으로 책정하고 있다”며 “모든 국민이 슬기롭게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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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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