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 GC녹십자지놈, 안질환 예방 돕는 유전요인 검사 출시

[제약산업] GC녹십자지놈, 안질환 예방 돕는 유전요인 검사 출시

기사승인 2020-04-27 15:40:30

[쿠키뉴스] 한성주 기자 =GC녹십자지놈이 눈건강 관리를 위한 검사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자사 제품의 유튜브 광고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국책과제 수행자로 선정돼, 3년간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GC녹십자지놈, 안질환 유전요인 검사 서비스 출시=GC녹십자지놈이 안질환 위험을 높이는 유전 요인을 검사하는 ‘안질환 리스크 스크린’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검사에서는 ▲노인성 황반변성 ▲녹내장(개방각) ▲쇼그렌 증후군 ▲포도막염 ▲아벨리노 각막이영양증 ▲산탄 맥락망막병증 등 6종의 안질환 관련 유전 요인을 확인할 수 있다. 회사에 따르면 기존의 안과 검진 검사들이 현재 질환의 발생 유무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안질환 리스크 스크린’은 혈액 채취 한번으로 질환이 발생하기 전 유전 요인을 확인해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제일헬스사이언스, ‘투엑스비’ 유튜브 광고 350만뷰 달성=제일헬스사이언스는 고함량 활성비타민제 ‘투엑스비’의 유튜브 광고가 이달 말 기준 총 350만 조회수를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5편으로 구성된 광고 영상은 피로감 속에서도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모습을 좀비로 표현하고, 이들이 투엑스비를 통해 피로를 회복한다는 내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투엑스비 대표 제품인 ‘투엑스비골드 100’은 벤포티아민, 리보플라빈, UDCA, 코엔자임큐텐 성분을 일일 복용가능 한 최대함량으로 담아냈다”며 “뿐만 아니라 비타민B군 8종 외에도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C, 비타민E, 아연, 셀레늄 등 총 16가지 유효성분을 하루 한 알로 복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옵티팜, 이종 장기 이식 관련 국책과제 선정=옵티팜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첨단의료기술개발 부문 이종 장기 이식 임상적용 가능성 검증 과제 수행자로 선정되었다고 27일 밝혔다. 회사를 비롯해 서울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영장류에 이종 장기를 이식해 생존율을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다. 5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된 국책과제에서 옵티팜은 ‘이종 장기 이식용 장기 친화적 형질전환 돼지 생산’이라는 제2 세부과제를 맡아 전체 사업비 82억5000만원 중 16억5000만원을 배정받았다. 회사는 총 3년에 걸쳐 유전자가 제거 혹은 삽입된 형질전환 돼지를 제작·공급할 예정이다.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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