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예천에서 1명 나와 0명의 행진이 이틀만에 멈췄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322명으로 전날 보다 1명 증가했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예천에서 확산되고 있는 지역감염사례다.
이로써 예천에서 촉발된 지역감염은 총40명(주소지별 예천 35명, 안동 3명, 문경 1명)으로 늘어났다.
경북지역은 지난 19일 첫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한 이후 20일 2명, 21일 0명, 22일 2명, 23일과 24일 0명, 25일 2명, 26일과 27일 0명 등 최근 열흘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경산 632, 청도 142, 봉화 71, 구미 68, 안동 53, 포항 52, 칠곡 49, 경주 49, 의성 43, 예천 42, 영천 36, 성주 21, 김천 19, 상주 15 명이다.
또 고령 9, 군위 6, 영주 5, 문경 3, 영덕 청송 영양 각 2, 울진 1명으로 한 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울릉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청정지역으로 남았다
완치자는 이날 6명이 퇴원해 총 1070명이며, 완치율은 81%로 올라섰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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