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정관신도시 정전 피해 접수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다.
28일 기장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발생한 정관 대규모 정전사고와 관련해 정관읍발전협의회는 27일 주민대표 7명과 정전 책임이 있는 부산정관에너지(주) 관계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피해 접수와 보상을 논의했다.
논의 결과 개별피해 접수는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관읍 주민자치회 사무실에서 정관에너지(주) 관계자들이 직접 접수해 보상처리 하기로 했다.
정관에너지(주) 관계자는 “정관주민을 위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다”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안은 개별 접수가 완료되고 난 뒤 발전협의회와 차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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