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FLYBOOK)은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는 플라이북 오프라인 지점을 서울에 이어 부산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부산 문현 금융 단지에 내에 위치한 최대 규모 복합문화공간인 ‘IFC Busan Mall’의 1층에 문을 연 플라이북은 주변 바쁜 직장인들과 주말 여가 생활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편하게 책을 접하고 빌려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무슨 책을 읽을지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도서를 추천해주며 플라이북 멤버십을 구독하는 회원들은 비치된 모든 책들을 도서관처럼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플라이북 김준현 대표는 “고객들이 서울 다음으로 가장 많이 요청한 지역이 부산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청에 따라 플라이북 오프라인 지점을 전국으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플라이북 멤법십 회원들을 위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이북은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라는 비전 아래 IT기술을 기반으로 독서를 도와주는 일을 하는 스타트업이다. 플라이북의 서비스로는 온라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 멤버십 도서 정기 구독 서비스 ‘플라이북 플러스’, AI 도서 추천 키오스크 ‘플라이북 스크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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