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관내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제공을 위해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등급 적용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구역으로 광주휴게소(상·하행), 곤지암리조트를 지정했으며 4월 현재 광주시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곤지암리조트 내 7개, 광주휴게소 내 4개 등 22개 업소다.

위생등급제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업소는 지정증 및 표지판 제공, 인센티브 지원, 광주 맛집지도 게재 등의 혜택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 무상 기술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