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오는 11일부터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국세·지방소득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양평군은 개인지방소득세가 올해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납세자가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불편을 막기 위해서 양평병원 아래 교통과 내 번호판제작소 2층에 합동신고센터를 마련했다.

국세·지방소득세납부는 납세자가 방문, 전자, 서면신고 등의 방법 중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납세자가 인터넷에서 국세청 홈텍스로 직접 전자 신고하는 경우 같은 화면에서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별도의 추가입력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다.

또한 당초 6월 1일까지였던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이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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