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신민경 기자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 클래식’은 친환경 가치 소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비건 셔츠’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에스.티. 듀퐁 클래식의 비건 셔츠는 리넨과 텐셀 소재가 적용됐다. 리넨은 아마 식물을 원료로 만든 대표 여름 소재로 널리 알려져있다. 

텐셀은 목재의 펄프를 녹여서 만든 레이온계의 반 천연 섬유로 자연 분해되는 소재다. 비건 셔츠는 가벼우면서도 쾌적한 착용감과 청량한 촉감이 특징이다.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2019년도부터 주목받아 온 ‘비건 라이프’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우선으로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았다. 패션 업계에서도 친환경, 지속 가능한 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있다고 듀퐁 측은 설명했다.

에스.티. 듀퐁 클래식의 비건 셔츠는 전국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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