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9일 대구·경북은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전날보다 1~5도가량 내려가 때 이른 무더위는 주춤하겠다.

예상 강수량은 10일 새벽까지 경북북부 30~80mm, 대구와 경북남부, 울릉도·독도는 10~40mm로 다소 강한 비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 13~16도, 낮 최고기온 18~22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 기온은 문경·영주·봉화 13도, 울진·영천 14도, 의성·안동·구미·대구 15도, 포항 16도를 보이겠다.

낮 최고 기온은 영주·봉화·울진 18도, 문경·안동·영덕 19도, 의성·영천·구미·포항 20도, 대구 21도까지 오르겠다.

울릉도·독도에서 평균 풍속이 45~60km/h, 동해안은 평균 풍속 30~45km/h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내륙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