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사무기 통합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는 미혼한부모가정의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홀트아동복지회와 ‘mom(맘) 편한 가족 앨범’ 제작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을 지방으로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은 “작년 6월부터 진행했던 ‘mom(맘) 편한 가족 앨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참여 대상을 확대한”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기존 수도권에서 대구, 대전, 부산, 광주 4개 지역까지 확대 운영해 미혼한부모가정에 대한 인식 개선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자사는 전국 70가정에 가족 사진 촬영 서비스 및 물품 후원으로 자녀와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7세 이하 아동을 양육 중인 미혼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스튜디오 사진 촬영에서부터 포토 앨범 제작까지 지원하다. 또한 포토프린터 ‘인스픽’ 패키지를 기념품으로 증정해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녀와의 행복한 순간을 상시 기록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차 모집 기간은 오는 15일까지이며, 2차 모집은 8월 중 진행된다.
캐논코리아 비즈니스 솔루션 최세환 대표는 “아이와의 행복, 추억, 감동, 재미를 모두 담을 수 있는 가족 앨범의 참여 대상 및 지역을 확대해 보다 많은 분과 함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미혼한부모가정을 응원하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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