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 19 사태 시민들의 목소리 남긴다

하남시, 코로나 19 사태 시민들의 목소리 남긴다

기사승인 2020-05-13 16:55:00

[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가 코로나19 방역대책 및 대응체계를 겪으며 느낀 문제와 사연을 시민의 목소리로 담긴다.   

시는 코로나19 방역대책과 대응체계를 정리하는 백서 제작에 시민들의 목소리를 담아 시정업무에 반영하는 기록집을 시민과 함께 제작해 공유할 계획이다.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8일부터 7월 16일까지 60일간 시 홈페이지 링크 후 ‘코로나19 시간의 기록’ 코너를 통해 일상에서 느낀 주제로 A4용지 1장 이내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기고할 수 있다. 

채택된 기록은 ‘코로나19 방역대책 백서’에 기록될 예정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낀 점(공감, 공포) 피해사례(경제적 어려움), 극복 노력·방역대책 등 시정에 바라는 점 등의 내용을 포함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으로 모두가 가보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 상황에서 직장·가정에서 느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문제점 기록·공유를 통해 현명한 대처와 극복 지혜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

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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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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