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사 폐쇄·재택근무 실시

야놀자 직원 코로나19 확진으로 본사 폐쇄·재택근무 실시

기사승인 2020-05-14 09:11:44

[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는 직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해당 직원이 근무한 서울 강남구 동일타워와 본사가 있는 엠디엠타워를 폐쇄했다고 13일 밝혔다.

야놀자는 이날 오후 본사 뒤편 건물인 동일타워에 근무했던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통보받은 후 건물 폐쇄조치를 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다.

야놀자 관계자는 "전파 우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확진자가 근무한 건물과 인근에 있는 본사 사옥까지 즉시 폐쇄했다"면서 "확진자와 같은 부서에 근무한 밀접 접촉자는 전원 검사를 받은 후 자가 격리 이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재택근무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후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임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보건당국 및 지자체와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kuh@kukinews.com

구현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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