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경북지역 유망 정밀화학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정밀화학소재산 경쟁력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경북도 내 소재한 정밀화학소재산업 전·후방 연관기업이다.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제품공정개선 등 기술상용화 사업비를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성능평가비, 신뢰성 평가비, 인증비, 시험분석비 등 기술사업화 비용도 기업당 최대 1000만원 지원된다.
지원희망 기업은 오는 6월 8일까지 경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에 우편, 방문, 이메일(itutugil@gbtp.or.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btp.or.kr/)나 기업지원단(053-819-3044)으로 문의하면 된다.
장상길 경북도 과학산업국장은 “국가 소재부품 자립화 산업을 경북이 주도하기 위해 정밀화학소재산업의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일본수출규제, 코로나 이후 침체된 지역 소재부품기업 기반 산업을 살리기 위해 집중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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