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8월 8일까지…26일 티켓 판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8월 8일까지…26일 티켓 판매

기사승인 2020-05-20 11:29:20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이 8월8일까지 연장된다.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 제작사 에스앤코는 당초 6월27일 종연 예정이었던 서울 공연 기간을 8월8일까지로 조정하고 이달 26일 오후 2시 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작사에 따르면 추가된 공연을 포함 6월20일 부터 7월3일까지 2주간의 공연은 오는 이달 26일 오후 2시에 오픈된다. BC카드 결제 시 조기예매 최대 10%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페이북, 위메프, 인터파크, 예스24, 하나티켓, 옥션, 티켓 11번가, 멜론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BC카드 페이북 회원은 21일 오후 2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오페라의 유령’ 뉴스레터 구독자 팬필 회원은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선예매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오페라의 유령’과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운영 중인 컨셉스토어 운영도 5월31일까지 연장된다.

오페라의 유령 컨셉스토어는 지난 3월부터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꾸며진 특화된 스토어이다. 작품의 상징인 장미를 컨셉으로 매장 전체를 디스플레이 했고, 이색 포토존을 마련해 공연의 감동을 색다르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 또 매장에서만 만날 수 있는 시즌 한정 <오페라의 유령> 컬래버 아이스크림 케이크와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은 그간 DIY(Do It Yourself)케이크, 아이스크림 피자 ‘폴라 피자’와 프리미엄 컬래버레이션으로 주목 받아온 스토어로 평가된다. 오페라의 유령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의 컬래버는 SNS상에서 큰 인기를 끌며, 이번 달 초까지 예정이었던 컨셉 스토어 운영 기간을 5월31일까지 연장을 결정했다.

이번 기간 연장과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배스킨라빈스 브라운청담은 매장 방문 시 이벤트 내용이 적힌 ‘오페라의 유령’ 리플렛 지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2일까지 3주 동안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하고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된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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