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쿠키뉴스] 윤요섭 기자 = 부산에서는 밤사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21일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0명이다.
이로써 부산의 해외입국 확진자는 총 32명을 유지 중이다.
지난 4월1일 이후 부산으로 들어온 해외입국자는 총 9119명(21일 오전 2시 기준)이며, 이 중 15명이 양성 판정을, 7223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까지 부산의 누계 확진자는 141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128명, 사망 3명, 치료 중인 확진자는 10명이다.
한편 부산에서 이태원 클럽 일대를 다녀온 이들의 자가격리가 대부분 21일자로 끝나면서 양성 판정을 받은 2명 외에 부산에서 우려했던 추가 감염은 일어나지 않았다.
21일 오전 0시부로 용인 66번 확진자와 접촉한 102명은 모두 격리해제 조치됐다. 현재 자가격리자는 28명이다.
지금까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격리해제 된 누적 인원은 3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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