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임중권 기자 =두산중공업 직원 350여명이 21일부터 휴업에 들어갔다.

두산중공업은 당초 휴업 대상자를 400명으로 잡았다. 하지만 명예퇴직 신청자가 늘어나서 휴업 규모를 줄였다.

신청자 중에는 입사 6~7년차인 20대 전문 직종 4명도 있다.

휴업 대상자는 연말까지 7개월간 일을 하지 않으며 평균 임금의 70%를 받는다.

im91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