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교육청은 교육부의 ‘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 현장 지원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초등수학수업’은 학생들의 학습패턴을 분석한 후 맞춤형 학습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수학에 대한 효능감을 갖도록 하는 지원체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인공지능(AI) 활용 초등수학 교과서 시범학교로 2년째 청송 진보초등학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인공지능 등을 도입한 새로운 형태의 초등수학 수업 혁신 방안을 찾고, 수학교육의 비전과 수업 혁신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할 방침이다.  

경북교육청 이용만 유초등교육과장은 "앞으로도 경북교육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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