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파나소닉코리아는 지난 21일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0 시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타카시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단장 등이 참석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만5000여석의 관중석을 보유한 고척스카이돔의 외야 대형보드, 본부석 하단 LED 광고판 및 포수 프로텍터에 자사 로고와 루믹스, 람대쉬 등 제품 이미지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파나소닉데이 및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프로야구 KBO 리그는 올해 코로나19 여파로 늦게 시즌을 시작했음에도 유례없는 세계적인 관심 속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고 있다.
쿠라마 타카시 대표는 “한국 프로야구가 전 세계 최초로 시즌을 개막한 것을 축하하며 키움히어로즈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파나소닉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사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songb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