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도는 올해 총 375억을 투입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교체하거나 추가 설치하는 중소기업이다.
지원규모는 설치비의 90%까지며, 방지시설에 따라 최대 4억5000만원까지, 조합 및 공동방지시설은 최대 7억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장은 해당 시군 환경관련 부서에 문의를 하면 된다.
이희석 환경안전과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강화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하는 국·도비 보조사업으로 올해 중소기업 500개소를 지원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시설 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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