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6일 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이 추가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현재 구미에서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이 남성은 지난달 22일 구미교회 발 확진의 진원지로 알려진 대구 대구농업마이스터고 3학년생 A군의 아버지다.
이로써 구미교회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7명으로 늘었다.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도 1341명으로 증가했다.
완치자는 1명이 퇴원해 총 1256명으로 완치율은 93.7%다.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85명이며 사망자는 전날과 같은 58명이다.
대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6886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 61명은 전국 8개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고,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없다.
완치자는 전날 4명이 추가돼 총 6721명으로 늘었다. 완치율은 96.5%(전국 89.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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