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DGB대구은행은 동대구역에 ‘DGB대구은행 Digital Zone(디지털 존)’을 구축했다고 9일 밝혔다.
디지털 존은 무비·뮤직 존, VR(가상현실)존, DGB홍보존 등으로 구성됐다.
무비·뮤직 존은 무료 영화와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VR존은 여행과 게임, 스포츠 등의 다양한 VR체험이 가능하다. 무료 와이파이와 휴대전화 무료 충전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방문 고객에게 하루 동안 무제한 영화, 드라마를 휴대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운영된다. 7월부터는 대구은행의 생활형 통합 플랫폼 IM샵을 다운받아 QR코드를 인식한 후 입장할 수 있다.
김태오 대구은행장은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획됐으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시설 확대와 혜택, 서비스를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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