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 북부동은 지난 9일 북부동발전위원회 위원 및 북부동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영남대 오렌지타운 상가를 대상으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 두기,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수칙을 알렸다.
또 깨끗하고 안심하게 방문할 수 있는 경산의 이미지를 만들어 코로나19로 침체된 경기를 회복하고자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옥 북부동장은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80%나 줄인다는 연구 결과처럼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기는 지름길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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