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수상

경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업 평가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수상

기사승인 2020-06-10 11:40:41


[경산=쿠키뉴스] 최재용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019년도 전국 여성새로일하기센터사업 평가’에서 취·창업성과부문 우수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전국 140개소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성과부문과 서비스제공, 센터운영 등 3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경산새일센터는 사업수행역량, 상담서비스, 직업교육훈련, 인턴운영, 사후관리, 센터운영 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취·창업실적에서 당초 목표했던 729명을 상회하는 1276명을 기록했으며, 고용안정성에서도 평균 고용보험가입률 68.6%보다 크게 웃돈 85.0%를 달성했다.

또 고용복지플러스센터내 위치해 경력단절여성뿐만 아니라 청년, 저소득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과도 연계해 폭 넓은 취업계층을 확보하기도 했다.

장현숙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경제적 상황이 힘들지만 여성의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경력단절 사전예방과 취·창업 지원활동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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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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