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음식점 및 공장 대상 '생활 속 거리 두기' 점검

양양군, 음식점 및 공장 대상 '생활 속 거리 두기' 점검

기사승인 2020-06-10 15:42:26

[양양=쿠키뉴스] 조병수 기자 =강원 양양군이 음식점 및 이·미용 업소 등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 두기 준수 여부에 대한 지도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양양군은 오는 12일까지 일반음식점 810개소, 휴게음식점 108개소, 이용 업소 14개소, 미용업소 47개소, 목욕탕 16개소 등 총 99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상태 및 영업장별 세부지침 이행 준수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오는 15일까지 102개소 공장을 대상으로 마스크 착용, 출입자 명부 비치 등의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 여부도 점검한다.

인제군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생활 방역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펼치겠다"며 "아울러 적극적인 위생 물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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