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쿠키뉴스 권오준 기자] 경기도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이 8일 사우문화체육광장에서 이웃사랑 헌혈 행사를 가졌다(사진).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헌혈자가 약 12% 감소해 의료현장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자원봉사단체, 자원봉사센터, 시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 과정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항균필름 부착, 1m 거리두기 등 전염병 예방수칙이 철저히 준수되며 진행됐다.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인천혈액원 간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박현숙 센터장은 “타인에게 생명을 전하는 헌혈 참여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헌혈로 서로의 생명을 지켜주는 안전망을 구축해 김포시가 헌혈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