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양균 기자 = 11일 0시 기준 45명의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더 늘어났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대비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1947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21명 ▲경기 16명 ▲인천 6명 ▲해외유입(검역) 2명 등으로 나타났다. 정리하면 수도권에서만 43명이 발생한 것이다. 

누적 확진자수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1312명으로 대부분이 내국인이었다(86.5%). 또 신규 격리해제자는 43명으로 총 1만654명(89.2%)이 격리해제 돼 현재 1017명이 격리 중이다. 이와 함께 2만5494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행 중이다. 이날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누적 사망자는 276명으로, 치명률은 2.31%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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