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네이버의 동영상 플랫폼인 '네이버 TV'는 지난 11일 '스타일TV'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패션, 뷰티, 푸드, 리빙 등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셀럽들의 라이프스타일 영상을 한 데 모아 제공한다.
'스타일TV'는 비, 채정안, 기은세, 변정수 등 유명 연예인과 디렉터파이, 옆집언니최실장 등 인플루언서를 시작으로, 매월 다양한 셀럽의 채널을 오픈해 나갈 예정이다.
'Let it 비' 채널에서는 가수 비가 '홈트족'을 위한 타바타 운동법과 식이요법을 공개했다. '채정안의 울랄레오TV'에서는 배우 채정안의 허당기 가득한 생활과 절대 동안으로 유명한 그녀의 패션뷰티 꿀팁을 볼 수 있다.
'기은세의 킨스타일'에서 배우 기은세는 자신의 스타일링 노하우와 오랫동안 사용해온 애정템을 추천한다. 화장품 성분을 분석해서 피부 타입별로 추천하는 것으로 유명한 뷰티 전문가 디렉터파이는 품질과 가격이 모두 착한 제품을 추천하는 라이브를 진행한다.
한편, '스타일TV'는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확인하고 제품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네이버쇼핑과도 연계되며, '스타일TV'에서 활동하는 창작자 중심의 라이브 쇼핑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콘텐츠 창작자의 비즈니스 모델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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